제주한라대학교, (사)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과 MOU 체결
외식조리분야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제주한라대학교(총장 김성훈)과 (사)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이사장 정문선)은 3월 11일(금) 제주한라대학교에서 외식조리분야 전문인재양성과 산학협력 교류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제주지역 문화관광 발전과 외식조리분야 전문 인재육성을 위해 산학협력 교류증진 및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 행사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공동 협력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제주한라대학교 김성훈 총장은 “(사)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과의 실질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글로벌 인재양성은 물론 제주지역 문화관광 발전에 공헌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이 세계적인 음식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은 제주도 관광 및 제주농수축산업 증진에 기여하고 조리업계의 글로벌 인재육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오는 5월 제주도에서 처음 열리는 제주푸드앤인페스티벌은 제주관광공사와 사단법인이 공동주관하며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매일 저녁 다채로운 음식 행사가 펼쳐지는데 특히 13일에는 제주한라대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유명 셰프들이 제주 특산물을 주제로 요리를 시연하는 행사를 갖는다. 또한 5월5일부터 14일까지 열흘간 제주 전역의 숨겨진 맛집을 대상으로 제주 고메위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의 정문선 이사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제주한라대학교의 국제관광호텔학부 인재들의 행사 참여를 통해 세계적인 유명 셰프들과 함께 일하는 기회를 갖고, 그들이 펼치는 요리시연도 체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하와이푸드앤와인페스티벌의 공동의장이며 세계적인 셰프인 로이 야마구치(Roy Yamaguchi), 알란 웡(Alan Wong), 미국의 유명 레스토랑 가이드 자갓이 LA최고 레스토랑으로 선정한 멜리스(Melisse)의 미슐랭2스타 셰프 호시아 시트린(Josiah Citrin), 미국에서 활동중인 아이언 셰프 출신의 유명 일본 셰프 마사하루 모리모토(Masaharu Morimoto) 등 유명 셰프들이 대거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