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코리아푸드앤와인페스티벌 정문선 이사장, 제주한라대학교 김성훈 총장.
사단법인 코리아푸드앤와인페스티벌(이사장 정문선)은 지난 9일 제주한라대학교를 방문해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코리아푸드앤와인페스티벌의 장학기금 전달은 2016년 첫 번째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을 개최한 이래로 7년째 이어오고 있다. 코리아푸드앤와인페스티벌이 2000만원을 기탁하고 제주한라대학교도 같은 금액을 매칭해 총 4000만원의 장학금이 호텔 조리학과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수여된다.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은 제주만의 다채롭고 차별화된 미식 문화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미식 축제와 미래 셰프 양성을 위한 학생 요리 경연 대회를 7회째 개최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실습 기회가 줄어든 상황에서도, 조리전공 학생들을 격려하고 사기진작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SCOTY2022(학생 셰프 요리 경연 대회)를 개최하여, 학생 셰프들이 한 단계 발전 할 수 있는특별한 행사가 되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정문선 이사장은 “요리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의 열정을 느낄수 있었고, 마스터 셰프와 소통하며 그들을 통해 배우려는 학생들의 의지가 날로 성장해 가고 있다”며 “제주를 세계적인 미식의 중심으로 만들려는 비젼을 실현하려면 지역 셰프를 육성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학생 셰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제8회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은 2023년 5월에 제주 전역에서 정상 개최될 예정이며, 더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로 제주의 식재료와 미식 문화를 홍보하고 학생 셰프들의 폭넓은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출처 : 헤드라인제주(http://www.headlineje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