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땅콩호박과 샐러리악소스를 곁들인 카손챌리 by 이준

제주 땅콩호박을 이용해서 만든 라비올리의 일종인 칼송 젤리라고 하는 파스타이다. 땅콩호박이 가진 달큼하고 구수한 맛을 최대한 응축시켜 소로 만들어 안에 넣었다. 소스는 셀러리 하기라는 채소로 만든 퓌레, 브라운 버터, 달큼하게 조리한 잔멸치와 송어알 그리고 약간의 레몬 향을 넣어서 만들었다.

재료

송어알, 펜넬꽃, 우드소렐, 제몬 제스트, 브라운버터30g, 땅콩호박 220g, 양파 100g, 1차 버터 70g, 설탕 19g, 타임 1, 월계수잎 0.5, , 소금, 올스파이스 0.05, 시나몬 0.05, 정향 0.01, 셀러리악 80g, 양파 15g, 우유 60.5g생크림 25g, 지리멸 15g, 밀가루 75, 노른자 40, 전란 10, 올리브오일 0.5

만드는 법

1. 중불에 올린 냄비에 설탕 15g과 버터 20g을 넣고 채를 썬 양파로 덮는다. 채를 썬 양파 85g 위에 편으로 썬 땅콩호박을 덮고 뚜껑을 살짝 덮어 바닥이 갈색이 될 때까지 약 10분간 조리한다.
2. 뚜껑을 열고 타임과 월계수를 넣은 뒤 냄비 안의 재료를 잘 섞어 땅콩호박이 무르게 익고 수분이 거의 남아있지 않을 때까지 조리한다.
3. 타임과 월계수를 제거하고 버터 30g과 함께 블렌더에 갈아 퓌레를 만든 뒤 올스파이스, 시나몬, 정향을 넣고 소금으로 간한다.
4. 밀가루, 노른자, 전란, 올리브오일, 우유 0.5g을 섞어 치대어 노른자 도우를 만들고 6시간 이상 숙성시킨다. 셀러리악, 양파 15g, 버터 10g, 우유, 생크림을 섞어 끓이다가 수분이 절반 정도로 줄어들면 블렌더에 갈아 ‘셀러리악 퓌레’를 만든다.
5. 마른 팬에 멸치를 올리고 약불에 타지 않게 살살 볶다가 설탕 4g을 두세 번에 나눠 뿌리며 잘 섞어준다. 설탕이 멸치에 코팅되면 꺼내어 식혀 ‘캔디 지리멸치’를

페어링 와인

페어링 와인: 도우 피노누아
국가: 미국
품종: 피노 누아
아로마:체리, 자두, 바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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