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ON &
KIM

윤대현, 김희은

소울다이닝 오너셰프

<김희은>
한식 진흥원 한식교강사 과정 수료
그랜드 힐튼호텔 한식부
WACS 러시아 세계요리경연대회 금메달, 동메달
호주축산협회 양고기홍보대사
대림대학교 한식조리학과 겸임교수

<윤대현>
백석대학교 호텔조리학과
스와니예 주니어 수셰프
도우룸 바이 스와니예 헤드셰프
시화담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미국 하와이 힐튼 와이콜로아 빌리지 리조트
산펠레그리노 영쉐프
세미파이널리스트 Top10

YOON &

KIM

윤대현, 김희은
소울다이닝 오너셰프

<김희은>
한식 진흥원 한식교강사 과정 수료
그랜드 힐튼호텔 한식부
WACS 러시아 세계요리경연대회 금메달, 동메달
호주축산협회 양고기홍보대사
대림대학교 한식조리학과 겸임교수

<윤대현>
백석대학교 호텔조리학과
스와니예 주니어 수셰프
도우룸 바이 스와니예 헤드셰프
시화담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미국 하와이 힐튼 와이콜로아 빌리지 리조트
산펠레그리노 영쉐프
세미파이널리스트 Top10

인터뷰

Q. 가게 이름은 무슨 뜻인가요?
A. 소울을 가득 담아서 손님한테 진심으로 소통하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다. 또한 한자로 풀이했을 때 ‘답답한 마음을 풀어헤친다’라는 의미를 갖게 된다. 이 공간에 와서 기분이 좋지 않아도 음식을 먹고 해소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가진 레스토랑 이름이다.

Q. 셰프가 되겠다고 결심한 계기가 무엇인가요?
A. (윤대현 셰프) 아프리카나 소말리아에 있는 친구들은 항상 말라 있다. 어떻게 하면 그들이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그러면 내가 요리를 해주면 참 좋아하겠다는 순수한 발상에서부터 요리에 대한 관심이 시작됐다. 그렇게 요리하다가 어느 순간 돌아보니 내가 요리사가 되어 있었다.

Q. 두 분의 요리 철학은 무엇인가요?
A. (김희은 셰프) 손님과 이야기하는 주체는 음식이다. 그래서 항상 매번 최선을 다하기는 정말 어렵지만, 오늘 내가 이 요리를 만들 때 후회가 덜 남게 최선을 다해보자는 마음으로 하고 있다. (윤대현 셰프) 음식을 하는 근본적인 이유가 ‘행복추구’라고 생각한다. 행복을 전달하는 음식을 만든다고 자부하며 요리하고 있다.

Q. 제주 식자재를 이용한 오늘의 메뉴 소개
A. 요리의 이름은 ‘Mrs. 김 전복’이다. 제주의 전복, 톳, 곱창 김을 사용했다. 크림은 파도 모양처럼 플레이팅 했다. 드실 때는 한두 번 정도 끊어서 김 마스카르포네 치즈랑만 먼저 드셔서 감칠맛을 먼저 드시고 이어가시는 게 좋을 것 같다.

Q. 오늘의 요리와 페어링한 와인은 어떤 와인인가요?
A. 캘리포니아 샤도네이 품종의 더 아톰이라는 와인이다. 오크 향과 훈연된 전복이랑 잘 어울리고 바닐라 향은 치즈랑 굉장히 잘 어울리기 때문에 오늘의 요리와 아주 잘 어울린다.

Q. 존경하는 셰프는?
A. (김희은 셰프) 제 남편인 윤대현 셰프를 존경한다. 주방에서 같이 일하면서 투덕거릴 때도 있긴 하지만, 항상 의연하고 위기 대처 능력이 좋아서 그런 점을 닮고 싶다. 또한 팀원들 한 명 한 명을 존중하고자 하는 마음이 노력이 아닌 탑재된 마음인 것 같아 닮고 싶다.

Q. 후배 셰프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은?
A. (김희은 셰프) 무조건 경험을 많이 하기를 권하고 싶다. 굳이 해외가 아니어도 된다. 레스토랑을 하든지 뭔가 움직였으면 좋겠다. 남편인 윤대현 셰프가 명언처럼 하는 말이 ‘걱정하지 말고 고민하라’이다. 남과 비교하고 걱정하지 말고, 고민하는 것을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Q. 나에게 셰프란?
A. (윤대현 셰프) 많은 걸 요구하는 것 같다. 음식을 개발해야 하는 창작자의 면이 있어야 하고, 표현하기 위한 예술적인 면모도 필요하다. 무거운 것 같고, 또 가장 사랑하는 단어이기도 하다.
(김희은 셰프) 저에게는 사실 숙제 같다. 셰프는 숙제 같은 것 같다.

와인 & 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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